SK 간판타자 최정, 1100경기 출장 금자탑… 역대 89번째

머니투데이 이슈팀 김민기 기자 | 2015.08.01 18:28
SK 최정. /사진=SK 와이번스 제공<br>
SK 와이번스의 간판타자 최정이 개인 통산 1100경기 출장 대기록을 세웠다. KBO 역대 89번째 선수다.

최정은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서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정은 1회말 첫 타석에 들어오며 1100경기 출장 금자탑을 쌓았다.

대기록을 세운 최정이지만 1사 1, 3루 상황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한편 최정은 전날까지 통산 1099경기에서 타율 2할9푼2리, 181홈런, 67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LG와 SK는 2회초 현재 0대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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