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KBS '장영실' 주연 확정…'슈퍼맨'도 계속

머니투데이 이슈팀 도민선 기자 | 2015.07.28 17:08
연극 '나는 너다' 에서 연기 중인 송일국./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송일국이 KBS 1TV 새 대하드라마 '장영실' 출연을 확정했다.

KBS는 송일국이 다음달 2일 종영되는 KBS 대하드라마 '징비록'의 후속으로 방영되는 '장영실'에 주인공 장영실 역으로 출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송일국이 사극에 출연하는 것은 2009년 KBS '바람의 나라' 이후 7년 만이다.

역사·과학드라마 '장영실'은 유교만이 유일한 질서로 여겨지던 조선시대, 노비 장영실이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로 만들어내는 일대기다.


대하드라마 '장영실'은 24부작으로 2016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송일국은 '장영실'에 출연하면서도 KBS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출연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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