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하루 전 - 여행 준비
휴가는 가야겠고, 머릿속은 복잡하고. 떠나기 전, 짐 챙기는 것만 해도 고역이다. 그럴 땐 여행준비 앱을 이용하자. 챙기고 가야 할 물건들을 목록으로 정리해주는 앱이다. 녹음기능도 있어서 목록 내용을 일일이 치지 않아도 되니 간편하다.
여행 당일 am7:00 - 고속도로 교통정보
새벽에 출발해야지 했는데 늦잠을 자버렸다. 고속도로가 막히면 어떡하지?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작한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으로 상황을 확인해보자. 실시간 고속도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여행 당일 am9:00 - 오피넷
어제 미리 주유를 해놓는다는 것을 그만 깜빡하고 말았다. 당황하지 말고 한국석유공사가 만든 오피넷 앱으로 가장 가까운 주유소를 찾아보자. 주변 주유소 정보를 알려주고, 최저가 판매 주유소 정보도 제공한다. 검색시간도 절약, 돈도 절약.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다.
여행 당일 pm12:00 - 모두의 주차장
드디어 휴가지에 도착했다. 미리 검색해둔 맛집에 점심을 먹으러 왔는데…. 주차장이 벌써 꽉 차버렸다. 이럴 때는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공영·민영 주차장들을 표시해주는 모두의주차장 앱을 이용해보자. 위치는 물론, 시간당 가격까지 상세하게 표시된다.
여행 당일 pm1:00 - 은행 찾기
밥을 다 먹고 결제를 하려고 보니 신용카드를 안 받는 곳이었다. 현금이 없다면 은행찾기 앱으로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ATM의 위치를 검색해보자. ATM은 물론 전국 은행 지점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여행 당일 pm3:00 - 푸고 방수 블루투스 스피커
점심을 다 먹고 물놀이를 하러 나왔다. 그런데 이 허전함은 무엇? 신나는 음악소리를 곁들이고 싶다. 푸고(FUGOO) 스포츠는 수심 1m에서도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워터프루프 제품이다. 방수등급은 IP67다.
여행 당일 pm3:00 - 레빈 방수 태양광 충전기
수영하는 동안 내리쬐는 햇빛을 이용해 휴대폰 배터리를 충전하자. 레빈(Levin)의 태양광 5000mAh 듀얼 USB 충전기는 방수도 되고 먼지에도 강하다.
여행 당일 pm4:00 - 응급상황 대처방법
신나게 헤엄치고 뭍으로 나온 친구가 갑자기 쓰러졌다. 숨을 안 쉬는 것 같을 땐 당황하지 말고 응급상황대처방법 앱을 활용하자. 소방방재청 자료를 기반으로 한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정보를 제공한다.
여행 당일 pm7:00 - 후후(WhoWho)
물놀이를 끝내고 라면을 끓여 먹으려고 했는데 코펠과 버너를 안 챙겨왔다. 친구가 이 동네에 기막히게 맛있는 치킨집이 있다고 알려줬는데 배달 앱 리스트에는 없다. 이럴 때는 후후 앱을 실행하자. 114 기능을 옮겨온 앱으로, 전화번호 검색 후 바로 내비게이션을 연결해 준다.
여행 당일 pm8:00 - 스마트피코 무선 미니빔
별이 쏟아지는 여름밤, 하늘을 극장 삼아 영화 한 편 감상하자. 스마트피코의 무선 미니빔은 유선의 불편함을 덜어 낸 블루투스 제품이다. 와이파이 접속도 가능해 바로바로 영상을 찾아볼 수도 있다. 스크린은 별도 판매.
[본 기사는 테크엠(테크M) 2015년 8월호 기사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매거진과 테크M 웹사이트(www.techm.kr)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미래를 여는 테크 플랫폼 '테크M' 바로가기◀
▶외과 명의에서 4D프린팅 개척자로,,,한호성 서울대 교수
▶[MIT리뷰]드론과 스마트폰으로 농장 관리한다
▶[스타트업의 실리콘밸리 진출기]미국에서 투자 받는 법
▶미래의 장보기란 바로 이런 것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