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제 권고를 해제한 국가는 △중국(광저우시/산동성/스촨성) △체코 △러시아 △대만 △UAE △몽골 △ 베트남 7개 국가며 홍콩특별행정구도 조만간 우리에 대한 적색 여행경보(불필요한 여행 자제)를 해제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 발령 또는 안전공지가 외국인의 방한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력을 감안할 때 이번 7개국의 자제권고 해제 조치는 앞으로
외국과의 인적교류를 정상화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한국 방문의 안전성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부시책을 해외에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 조속한 시일 내에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위축됐던 경기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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