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신규환자 23일 연속 '0', 중동입국 격리자는 2명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15.07.28 09:00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가 23일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중동 입국자 중 자가격리된 사람은 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8일 신규 메르스 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체 환자수와 사망자수는 각각 186명, 36명으로 유지됐다고 밝혔다. 치료 중인 환자는 12명으로 그대로이며 퇴원자도 총 138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치료중 환자 12명 가운데 메르스 유전자 검사(PCR)에서 2회 음성이 나온 환자는 11명이다. 11명 중 9명은 음압병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다.


한편 중동입국자 중 현재 격리자 수는 2명으로 모두 자가격리자라고 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밝혔다. 중동입국 격리자 수는 전일보다 14명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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