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로 본 간호사 직업 안전은?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 2015.07.27 06:02

[the300][오늘의 국회토론회-27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불거진 병원 간호사의 직업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김성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메르스 이후 간호사의 직업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한 정책토론회-간호사 사명감으로 메르스 퇴치 안돼'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선 김명희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연구위원(예방의학 박사)가 '메르스 확진자 중 간호사 감염사례 분석을 통한 간호사 직업 안전 문제'를 주제로 발제를 한다. 이어 전경자 순천향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메르스 집단 발병이 간호사의 근무환경과 환자 안전에 미칠 영향'을 주제로 발제한다.

경대수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오후 '가금(家禽) 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늘의 국회토론회-27일

*메르스 이후 간호사의 직업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한 정책토론회-간호사 사명감만으로 메르스 퇴치 안돼!
14:00 의원회관 3세미나실
김성주 의원실

*가금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과 과제
14:00 의원회관 2소회의실
경대수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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