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앱 '야놀자', 옥외광고 캠페인 '놀자의 과제' 시작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15.07.23 13:27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옥외광고 캠페인 '놀자의 과제'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야놀자 애플리케이션(앱)의 주요 이용자층인 20~30대의 공감대를 자극하기 위해 기획했다. '어디서 놀까?'라는 질문에 여자 친구가 '아무데나'라고 대답했을 때, 진짜 여자 친구의 속마음에 대해 4지선다형 문제를 던지는 방식이다.

광고는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등 주요 도시의 버스와 지하철 스크린도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야놀자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캠페인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자의 속마음에 대한 '놀자의 질문'에 재미있는 댓글을 달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영화예매권(1인 2매)을 지급하며, 기간은 8월 2일까지다.


또 연인의 진짜 속마음에 대한 '연인 언어 번역기'도 제공한다. 상대방의 이름을 입력하면 '너무 덥다', '다리 아파', '아무거나'라고 말한 상황에서의 속마음 결과를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야놀자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yanolj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놀자의 정새봄 마케팅 총괄이사는 "이번 옥외광고 캠페인은 연인 사이에 흔히 오가는 재미있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대중과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야놀자와 함께 놀 수 있도록 유쾌한 광고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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