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앞 차량 화재로 신원미상 운전자 숨져

뉴스1 제공  | 2015.07.20 13:45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20일 낮 12시 27분쯤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 세워져 있던 산타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9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차량 운전석에 앉아있던 신원을 알 수 없는 1명이 사망했으며 차량이 전소됐다.

진화 당시 감사원 앞에 주차된 상태였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방화 여부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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