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선도는 환승역마다 각 호선을 숫자로 표기했다. 색상 구분이 어려운 노선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명도·채도·굵기를 달리했다.
시는 21일부터 서울지하철 1~8호선 전체 역사에 색각 이상자를 위한 휴대용 지하철 노선도(총 15만부)를 배부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색각이상자는 전체 인구 대비 약 3% 수준이다. 남성은 17명 중 1명이 색각이상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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