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대학생 학자금 융자규모 조건 완화해야"

머니투데이 진상현 박경담 기자 | 2015.07.20 10:32

[the300]"메르스로 대학생 일자리 줄어 등록금 마련 타격 있을 것"

새누리당 김정훈 새 정책위의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실을 방문해 이종걸 원내대표와 인사를 나눈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5.7.14/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20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한 경기 침체로 대학생들의 일자리가 타격을 받은 만큼 학자금 융자 규모를 늘리고, 조건을 완화해주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대학생 학자금 관련해 메르스로 인한 경기 침체로 (대학생들의) 일자리가 줄었다"면서 "여름방학 등록금 마련에 타격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부와 금융위가 협의해서 학자금 융자규모를 늘리고, 조건을 완화해서 2학기 등록에 차질없도록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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