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16일 당내 국정원 해킹프로그램 시연회에서 이 문재인 대표의 휴대폰 파일 해킹 툴 감염 여부를 확인하다가 폰 안에 파일이 7만개가 넘는다는 것이 알려지자 깜짝 놀라며…
"이종걸 원내대표는 평소에 휴대폰 내 파일 관리를 잘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유은혜 새정치연합 의원. 문 대표에 이어 감염여부를 확인한 이 원내대표의 휴대폰 안에 담긴 파일이 대조적으로 7000개에 불과하다는 결과가 나오자…
이날 새정치연합은 안철수 당 불법사찰의혹조사위원회(가칭) 위원장을 중심으로 휴대폰 해킹 시연 및 감염여부 확인을 위한 공개행사를 가졌다. 새정치연합은 중앙당 내에 휴대폰 해킹 진단센터를 개설하고, 일반인들도 자신의 휴대폰이 혹시 해킹툴에 감염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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