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정원불법사찰조사위원장 "與野 망라한 특위 필요"

머니투데이 황보람 기자 | 2015.07.15 15:32

[the300]"여야 함께 참여하는 게 바람직" 국정조사도 검토

국정원의 해킹 프로그램 구입이 문제시 된 가운데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여야 모두 참여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새정치연합 국정원 불법사찰의혹조사위원장으로 선임된 안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당 차원에서 먼저 일을 시작하고 여당도 함께 참여하는 특위를 구성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방안을 이종걸 원내대표와 함께 상의할 것이라고 했다.


안 의원은 또 "필요하면 국정조사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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