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탈요금 할인 혜택…'동양매직 우리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김상희 기자 | 2015.07.08 10:31

전월실적 따라 최대 2만원 할인

동양매직 우리카드/사진제공=우리카드
우리카드(사장 유구현)가 동양매직과 제휴해 생활가전 렌탈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동양매직 우리카드'를 출시했다.

동양매직 우리카드로 렌탈요금을 결제할 경우 전월실적 30만원 시 1만원을, 전월실적 70만원 시 1만5000원, 1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우리카드는 9월말까지 동양매직 우리카드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드를 발급받아 동양매직 렌탈요금을 자동이체 신청한 모든 고객들에게 첫달 렌탈료를 최대 3만원까지 할인해준다.

또 전국 모든 영화관 3000원 할인, 커피 20% 할인, 패밀리레스토랑 10% 할인 및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영화관, 커피, 레스토랑은 제휴사에서 제공하는 쿠폰·멤버십할인과 중복혜택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리카드 출범 3주년을 맞아 전업 카드사로서 우량 제휴사들과의 과감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회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계속 증가하고 있는 렌탈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렌탈 할인에 초점을 맞춘 카드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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