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위원 최저임금 '5940원~6120원' 제시…노동계 반발(2보)

머니투데이 세종=이동우 기자 | 2015.07.08 05:47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1차 전원회의에서 공익위원 측이 심의 촉진구간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 새벽 5시30분쯤 공익위원 측은 올해 최저임금 5580원에서 6.5~9.7% 인상한 구간을 발표했다. 금액으로는 5940원에서 6120원이다.


근로자위원 측은 공익위원 안에 반발하며 회의에서 퇴장한 상태다. 노동계 관계자는 "공익위원 안은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근로자위원 총사퇴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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