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IT전문매체 아웃스탠딩, 2억원 투자 유치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15.07.07 17:12
패스트트랙아시아의 투자 전문 파트너사인 패스트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박지웅)는 엔젤 투자자 2명과 함께 IT 전문매체 아웃스탠딩(대표 최용식)에 2억원을 투자했다고 7일 밝혔다.

아웃스탠딩은 올해 1월 말 설립된 IT 전문매체다. 뉴스토마토 출신의 최용식 기자, 최준호 기자가 창업했으며, IT 전반을 아우르면서 통신, 포털, 인터넷, 업계 소식을 쉽고 재미있는 고객 친화적 콘텐츠로 생산하고 있다.

패스트인베스트먼트는 패스트트랙아시아가 지난 4월 설립한 투자 전문 파트너사다. 이번 아웃스탠딩 투자에는 패스트인베스트먼트를 비롯, 익명의 엔젤 투자자 2명이 함께 했다.


아웃스탠딩의 최용식 기자는 "투자자들의 벤처 성공경험을 전수받아 더 좋은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뉴미디어 언론으로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패스트인베스트먼트의 김대일 이사는 "보수적인 미디어업계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며 "아웃스탠딩컴퍼니는 그 변화 속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창조해내는 혁신적인 매체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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