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쿠아리움 여름방학 '에듀바캉스' 운영

머니투데이 이지혜 기자 | 2015.07.05 09:55
/사진제공=롯데월드아쿠아리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오는 13일부터 8월23일까지 여름방학 프로그램인 '에듀바캉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에듀바캉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아쿠아리움마스터'와 '아쿠아리움탐험대장', '방학숙제존' 3가지를 마련했다.

아쿠아리움마스터는 미션이 적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패스포트를 구입해 4개의 스탬프를 모두 받으면 될 수 있다. 벨루가, 바다사자, 가오리, 펭귄 수조에서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선착순 400명에게 판매한다.


아쿠아리움탐험대장은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 아쿠아리움 관람은 물론 탐험 활동지 미션 수행, 잉어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탐험대장 배지까지 선물로 받을 수 있다. 기간 내 1000명 선착순, 초등학생 대상, 입장권도 포함한다. 2만600원.

또 23일부터는 '방학숙제 존'도 운영한다. 현장 신청을 통해 물고기 앞치마, 바다비누, 열대어 인형 등을 직접 만들고 꾸며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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