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버스추락 사망자 시신 이르면 6일 운구

머니투데이 이현정 기자 | 2015.07.05 06:49

행자부, 유가족 간담회에서 협의… 인천공항으로 도착 예정

중국 연수 중 버스추락 사고로 숨진 공무원들의 시신이 이르면 6일 한국으로 운구된다.

행정자치부는 중국 지린성 지안시 빈의관에 안치 중인 시신 10구를 선양 공항을 통해 인천공항으로 운구하는 방안에 대해 유가족이 동의했다고 5일 밝혔다.

정부와 유가족은 지난 4일 열린 간담회에서 운구의 세부절차에 대해 협의했다.


시신운구는 베이징 팔보산 회사에서 맡게 되며, 이 회사는 5일 지안 현지에 도착해 운구에 필요한 제반 절차에 착수한다. 시신은 빠르면 6일 인천공항으로 도착할 예정이다.

중국 지린성 정부는 지난 3일 저녁 신봉섭 주선양총영사를 통해 사망자 운구에 동의한다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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