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은 이 기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신청은 선착순이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이용요금 1만원을 결제하면 완료된다.
텐트가 없는 시민은 에이치케이디코리아에서 기부한 방염텐트를 무료로 이용해 직접 설치하면 된다.
캠핑장에서는 취사와 음주를 할 수 없다. 캠핑장 이용객은 구에서 준비한 문화공연과 생태체험프로그램, 기존 서울숲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참여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서울숲 캠핑장은 숲이 그리운 도시인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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