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김무성 대표도 운영위 소집 동의"

머니투데이 김태은 기자 | 2015.07.02 10:14

[the300]2일 최고위 시작 전 지도부 협의…"김 대표도 미루기 어렵다는 생각"

새누리당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가 6월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조해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일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과 관련, "김무성 대표도 안 하거나 미루기가 어렵다는 생각으로 운영위 소집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운영위원회의 업무보고 대상 기관에는 청와대도 포함돼 있다.

조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최고위원회의 시작 전 운영위 소집에 대해 상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수석부대표는 "우리당 지도부는 운영위회의를 여는 것에 동의했으니 정식으로 (운영위 소집 날짜를) 잡자고 의논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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