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여대생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본격 운영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5.07.02 00:00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7월부터 11월까지 충북대 여대생을 대상으로 학과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여대생 성공취업코드를 읽어라’를 실시한다.

센터는 여성가족부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을 지정받아 충북대 여대생들의 경력개발 및 젠더의식 함양, 취업지원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과별 여대생을 대상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육성을 위한 핵심 직무역량 강화훈련을 진행하며, 선정학과별 취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능력 향상과 학과별 특화된 취업전략수립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바이오시스템공학과(기계분야 품질관리 실무 이해도 향상과정)▲아동복지학과(아동복지현장에서 필요한 응급 처치법)▲주거환경학과(MS office활용 프로그램)▲소비자학과(엑셀 비즈니스 실무 프로그램)▲인문대학( 엑셀 비즈니스 실무 프로그램, 프레지 속 나의 취업 스토리 플랜 짜기, 직장 언어 및 프레젠테이션 역량 향상프로그램)등으로 구성됐다.


7월 1일 진행된 바이오시스템공학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대생들은 "학과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기계분야 품질관리 방법과 더불어 품질관리에서 필요한 능력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였으며, 취업전략을 확보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김민정 센터장은 “학과별 전공자들이 취업 가능한 직군별 특성과 여대생만의 차별화된 특성을 동시에 갖춰 경쟁력 있는 취업전략수립 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지원해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에 걸맞은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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