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ETF 1종목 상폐, 4종목 관리종목 지정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 2015.07.01 17:57
한국거래소는 올 상반기 상장규모 및 거래규모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ETF 1종목을 상장폐지 조치하고 4종목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GREAT GREEN (6,250원 ▲60 +1.0%)은 지난해 말 기준 거래규모 요건 미달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후 이번 상반기 말에도 사유를 해소하지 못해 2일자로 상장폐지된다. ETF는 상장폐지되더라도 전일기준 최종 NAV에서 분배금, 세금 등을 가감한 해지상환금액을 지급받게 된다.

반면 지난해 말 거래규모 요건 미달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던 ARIRANG KOSPI 50은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해소돼 관리종목이 해제됐다.


새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종목은 TIGER 가치주, GREAT SRI, KINDEX 선진국하이일드(합성 H), TIGER 미드캡이다. 이 4종목은 올해 말까지 지정 사유가 해소되지 못하면 상장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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