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포털 벅스, '애플워치' 지원 업데이트 완료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15.06.25 17:58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이 서비스 중인 음악포털 벅스가 '애플워치' 지원을 시작한다.

벅스는 애플워치 한국 출시(26일)에 앞서 iOS용 앱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애플워치를 지원하는 벅스 앱의 메뉴 구성은 총 3가지다. 스마트워치 사용성에 맞춘 '빠른 음악 재생'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기능을 선보인다.

우선 '플레이어' 메뉴에서는 터치 한 번만으로 음악의 기본적인 재생을 조작할 수 있다. 앨범 자켓 이미지와 가사도 제공한다. 또 원하는 곡이 재생 중일 때 '좋아' 버튼을 누르면 보관함의 '좋아한 음악'에 별도 저장된다. 이용자 감정과 성향에 맞춘 음악을 자동 선곡해 주는 '벅스 라디오'의 플레이어 기능 역시 활용 가능하다.


'내 앨범'은 별도로 정리해 둔 개인 음악 앨범이 손목 위 애플워치에서 완벽히 연동되는 메뉴다. 또 '최근 들은 곡', '가장 많이 들은 곡'도 이용할 수 있다.

검색 메뉴의 특징은 음성 검색이다. 벅스는 문자를 입력하기 어려운 스마트워치 특성을 고려해 음성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원하는 곡을 음성으로 검색하면 벅스가 보유한 420만곡의 음원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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