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주요 당직 인선…사무총장에 3선 최재성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 2015.06.23 18:44

[the300]전략홍보 안규백. 디지털소통 홍종학, 수석사무부총장, 당대표비서실장 박광온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3일 새 사무총장에 수도권 출신 3선의 최재성 의원을 선임했다. 문 대표는 일찌감치 최 의원을 사무총장에 내정했지만 이종걸 원내대표 등 당내 반대로 최종 결정이 늦어져왔다.

김성수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사무총장에 최재성 의원을, 전략홍보본부장에 안규백 의원, 디지털소통본부장 홍종학 의원, 수석사무부총장에 김관영 의원, 당대표비서실장에 박광온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오늘 인사는 혁신과 총선 승리, 더 큰 탕평이라는 세가지 에 초첨을 맞췄다"면서 "특히 혁신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하고 총선 승리를 이끌 분들을 선임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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