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평창올림픽, 우주의… 지구의 축제" 말실수 머쓱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5.06.22 15:20

[the300]국회 대정부질문 "동계올림픽 정부 지원 노력"

황교안 국무총리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5.6.2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교안 국무총리가 22일 국회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 "온 우주의…(축제)"라고 말하는 해프닝을 빚었다.

황 총리는 이날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강후 새누리당 의원이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책을 묻자 "온 우주의"라고 말하다 이내 실수를 깨닫고 "온 지구의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고쳐 말했다.


박근혜정부 들어 법무부장관으로 대정부질문장에 서던 황 총리는 지난 19일부턴 국무총리로 국정 전반에 대해 여야 의원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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