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55만원에 수영장 통째 대여하는 객실패키지 출시

머니투데이 이지혜 기자 | 2015.06.21 15:23
롯데시티호텔 서울마포 수영장/사진제공=롯데호텔
롯데시티호텔서울마포는 올해 말까지 수영장을 통째로 빌려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풀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저녁 10시4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정동교회 크기만한 364㎡의 실내수영장을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끔 빌려준다. 가격은 55만원(세금 포함)부터이며,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2인, 드링크 쿠폰 2매, 롯데호텔 곰인형이 포함돼 있다.


수영장 파티를 위해 △와인 1병 △버니니 6병 △치즈 플레이트 △과일 플레이트 가운데 한 가지도 추가로 제공한다. 연인끼리 오붓한 한 때를 보내거나 친구들을 초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샤워시설, 개인락커, 선 베드 등 부대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면목 없다" 방송 은퇴 언급…'이혼' 유영재가 남긴 상처
  2. 2 "이선균 수갑" 예언 후 사망한 무속인…"김호중 구설수" 또 맞췄다
  3. 3 1년에 새끼 460마리 낳는 '침입자'…독도 헤엄쳐와 득시글
  4. 4 [단독] 19조 '리튬 노다지' 찾았다…한국, 카자흐 채굴 우선권 유력
  5. 5 속 보이는 얄팍한 계산…김호중, 뺑소니 열흘만에 '음주운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