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안타' 김강민, 사이클링히트에 '3루타'만 남았다

스타뉴스 대전=김우종 기자 | 2015.06.17 19:59


전날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 활약을 펼친 김강민(SK)이 3안타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1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2015 KBO리그' 한화-SK전.

김강민은 중견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 4회까지 3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회 김강민은 좌익수 방면 2루타를 치며 이명기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3회 1사 2루에서는 유먼을 상대로 좌중간 홈런포를 터트렸다. 김강민은 팀이 4-0으로 앞선 5회에도 좌전 안타를 치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제 사이클링까지 3루타 1개만을 남겨놓은 상황이다.

한편 SK는 김강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5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4-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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