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터솔라2015서 '태양광부문 본상' 수상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 2015.06.11 08:46

신제품 '네온2'로 인터솔라 어워드 태양광부문 본상

인터솔라 2015 어워드 본상 수상 후 LG전자 솔라연구소장 최영호 상무(좌측), EU Solar Sales Director 마이클 하레(Michael Harre)가 모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10일~12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산업 전시회 ‘인터솔라 2015(Intersolar 2015)’에서 태양광 신제품 ‘네온2(Neon2)’로 ‘인터솔라 어워드(Intersolar Award)’ 태양광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터솔라 어워드(Intersolar Award)’는 ‘인터솔라 EU’가 주최하며, 태양에너지 관련 혁신적인 제품 및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LG전자의 ‘네온2’는 6형대(15.67㎝, 태양광 모듈을 구성하는 셀의 크기) N타입 웨이퍼 기준, 세계 최고 수준인 19.5%의 모듈 효율(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기준 비율)과 320W의 출력을 구현한 초고효율 프리미엄 제품이다.


기존 제품은 셀 위에 전기가 흐르는 통로가 3개였으나, ‘네온2’는 이를 12개로 대폭 늘려 모듈 출력을 향상시키고 전기적 손실은 최소화하는 신기술을 적용했다.

LG전자는 2013년 ‘모노엑스네온(Mono XTM NeON)으로 아시아 태양광 모듈 업체 최초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만에 본상을 받았다. 태양광 모듈로 본상을 2회 획득한 업체는 아시아에서 LG전자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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