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학생들은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통영캠퍼스)에서 열린 ‘제37회 한국정보통신학회 춘계종합학술대회’(학술진흥재단 등재지)에서 ‘블루투스 기반의 스마트 USB 메모리 구현’으로,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하여 USB 메모리의 분실 방지 및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안한 논문을 발표하며 수상하였다.
강성인 의료공학과 학과장은 “지난해에도 ‘유아 활동량에 의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현’으로 대학생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는데, 올해도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며, “안동과학대학교의 교육철학과 의료공학과의 학생중심 교육이 잘 어우러져 나타난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동과학대학교 의료공학과는 2013년부터 전공심화과정(학사학위과정) 운영을 통해 첨단 의료기기 산업 분야의 고급기술인력 양성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특성화 학과로서, 2016년부터 60명 정원으로 확대 개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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