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827억원,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0.5%, 92.7% 증가가 예상된다"며 "1분기에 있었던 프레스부문의 매출지연이 해소되고 심팩산기의 실적이 반영되는 것이 실적호조의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던 심팩인더스트리는 비용요인이 마무리됨에 따라 1분기에 흑자전환(영업이익률 3.5%)에 성공했으며 연간으로 4%대의 마진확보가 예상된다"며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10%대의 수익성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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