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팩, 전방산업 투자↑ 성장·수익성 유지..2Q부터 실적회복-SK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15.06.02 08:23
SK증권은 2일 심팩에 대해 전방산업의 투자확대로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유지에는 변함이 없는데다 해외시장 확대와 자회사의 시너지 창출 등 성장스토리도 여전히 진행형이고, 주춤했던 실적도 2분기부터 재자 회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적극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원을 유지했다.

이지훈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827억원,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0.5%, 92.7% 증가가 예상된다"며 "1분기에 있었던 프레스부문의 매출지연이 해소되고 심팩산기의 실적이 반영되는 것이 실적호조의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던 심팩인더스트리는 비용요인이 마무리됨에 따라 1분기에 흑자전환(영업이익률 3.5%)에 성공했으며 연간으로 4%대의 마진확보가 예상된다"며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10%대의 수익성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