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투수 안영명, 타구 맞고 병원이송

머니투데이 안재용 기자 | 2015.05.29 19:52
/사진=OSEN
한화 이글스 투수 안영명이 가슴에 타구를 맞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29일 울산 문수구장서 진행 중인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전에 선발 등판해 3회초 롯데 아두치의 직선타구에 가슴을 맞았다.

안영명은 2⅔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으며 강민호를 상대하던 도중 마운드를 이동걸에게 넘겼다.


한화 관계자는 "안영명이 아두치의 직선타구에 왼쪽 가슴 상단을 강타 당했다. 현재 검진을 위해 울산 중앙병원으로 이동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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