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이청청은 중국 산둥시의 패션산업을 소개하는 전시회인 패션큐브 2015에 산둥 정부의 단독 초청을 받아 한국 대표 디자이너로 참석했다. 이청청은 '라이(LIE)'의 트렌디함과 미니멀한 감성을 중국패션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패션큐브에서 선보인 라이 2015 F/W 컬렉션은 'Everyday wear luxury with a twist'라는 브랜드 콘셉트 아래 스포티한 감성을 바탕으로 수직, 수평선의 공간감을 살린 패턴으로 위트 있게 표현했다.
특히 흑백의 대범한 커팅과 흥미로운 컬러 블로킹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라이의 독창성을 더해 프레스와 바이어를 비롯한 패션 관계자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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