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요리하면서 직원들 화합 다져요"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15.05.28 17:08
지난 27일 열린 상반기 SK커뮤니케이션즈 전사 행사에서 박윤택 대표(가운데)와 임직원들이 요리를 만들며 화합을 다지고 있다. /사진제공=SK컴즈.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윤택)가 지난 27일 서울 논현동 헤리츠컨벤션에서 박윤택 대표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전사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팀쿡(Teamcook)'을 주제로 SK컴즈 임직원들이 팀을 이뤄 각종 요리를 만드는 요리 경연대회로 진행됐다.

동일한 요리 재료를 가지고 다양한 조리법을 응용해 사천식팔보채, 깐풍기, 굴라쉬파스파, 스끼야끼 등 팀별로 지정된 미션 요리들을 만들면서 경합을 펼쳤다. 출품작들을 대상으로 최종 평가를 거쳐 '오늘의 최우수 요리'를 선정하는 시상식도 가졌다. 완성된 요리들을 함께 먹으면서 화합의 시간과 남은 기간의 각오를 다졌다.


박 대표는 "이번 행사는 숨가쁘게 달려온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전 임직원들이 화합과 소통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남은 기간도 합심해서 각자 설정한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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