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아빠! 우리 어디가?'…아빠와 자녀간 소통의 장 마련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5.05.28 14:49
한국타이어는 28일 충남 공주에 위치한 한국문화연수원과 마곡사 일원에서 대전·금산공장에 근무하는 사원과 사원자녀 40여 명을 대상으로 '아빠! 우리 어디가?'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 행사는 사원자녀와 아빠만을 대상으로 이달 한 달 동안 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한 것.

관련사진./사진제공=한국타이어
이날 행사는 아빠 손을 잡고 함께 숲 속을 걸으며 자연을 느껴보는 '마곡사 트레킹', 미술 심리 치료 전문강사의 지도로 그림을 그리고 그림 속에 드러난 아빠와 아이의 심리를 해석해주는 '가족 미술 힐링 캠프', 세계 각국의 전통 타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는 '힐니스 드럼 서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회사의 서승화 부회장은 "사원과 사원가족의 행복지수가 곧 회사 발전의 원동력" 이라며 "앞으로도 사원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가사불이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동그라미 페스티벌, 사원 부인 교양강좌, 사원 자녀 동·하계 캠프 등 다양한 가족친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행복한 일터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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