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체어스, 사무용의자 '트리움' 인간공학디자인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현주 기자 | 2015.05.28 16:44
사무용 의자 전문기업 다원체어스(대표 이규윤)는 자사의 사무용 의자 ‘트리움’이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2015년 인간공학디자인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원체어스 트리움사무용의자/사진제공=다원체어스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 용이성 및 효율성, 기능성, 안전성, 보전성, 가격 등 7개 항목을 평가해 인간공학적 제품을 선정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다원체어스의 트리움에는 트리움 스마트 넘버 핏 시스템과 3D 싱크로나이즈 틸팅 시스템이 적용됐다. 트리움 스마트 넘버 핏은 업무 형태나 자세에 따라 적합한 요추의 높이와 길이를 사용자가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유연하게 움직이는 등판이 사용자에게 안락함을 주는 것도 장점이다.


3D 싱크로나이즈 틸팅 시스템은 트리움의 고기능 메커니즘으로 좌판의 높이와 깊이, 등판의 각도와 스틸 강도 등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어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다원체어스 관계자는 “사용자 신체 부위별 특성을 고려해 내놓은 제품”이라며 “철저한 고객 중심 설계로 차별화한 안락함과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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