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제2회 위안화 포럼 개최

머니투데이 권다희 기자 | 2015.05.27 14:14
사진 왼쪽부터 패트릭 왕 HSBC 증권관리부 중국 영업 및 사업개발 총괄, 캔디 호 HSBC 자금부 위안화 사업개발 글로벌 총괄, 김대호 서울시 투자유치과 과장, 탁윤성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 글로벌 금융과 과장, 김성욱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 국제금융과 과장, 폴 맥켈 HSBC 글로벌 이머징 마켓 외환 리서치 총괄/사진제공=HSBC코리아
HSBC가 지난 26일 정부관계자 및 HSBC 그룹 위안화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두번째 위안화 포럼을 열었다.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한 최희남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기조연설에서 "한국이 위안화 금융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 기존 위안화 허브화 차별화된 모델을 세우고 다양한 위안화 금융상품이 거래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틴 트리코드 HSBC코리아 행장도 "홍콩 역외 위안화 시장이 의미있는 규모로 성장하는데 몇년이 소요된만큼 한국도 시간이 필요하다"며 "한국이 위안화 국제화의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베스트 클릭

  1. 1 "건드리면 고소"…잡동사니로 주차 자리맡은 얌체 입주민
  2. 2 "나랑 안 닮았어" 아이 분유 먹이던 남편의 촉…혼인 취소한 충격 사연
  3. 3 "역시 싸고 좋아" 중국산으로 부활한 쏘나타…출시하자마자 판매 '쑥'
  4. 4 "파리 반값, 화장품 너무 싸"…중국인 북적대던 명동, 확 달라졌다[르포]
  5. 5 "이대로면 수도권도 소멸"…저출산 계속되면 10년 뒤 벌어질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