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한 최희남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기조연설에서 "한국이 위안화 금융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 기존 위안화 허브화 차별화된 모델을 세우고 다양한 위안화 금융상품이 거래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틴 트리코드 HSBC코리아 행장도 "홍콩 역외 위안화 시장이 의미있는 규모로 성장하는데 몇년이 소요된만큼 한국도 시간이 필요하다"며 "한국이 위안화 국제화의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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