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이번 성과는 한국, 대만, 태국, 중국 등 아시아 성적만이 반영된 것으로 향후 매출 순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넷마블은 국내 구글 플레이 마켓 최고매출 순위에서도 '레이븐(1위)', '세븐나이츠(4위)', '모두의 마블(5위)', '몬스터 길들이기(7위)', '마블 퓨처파이트(8위)' 등 5종을 10위 내에 올려놓고 있다.
백영훈 넷마블 사업총괄 부사장은 "'레이븐', '모두의 마블' 등 기존 게임의 지속적인 인기와 '마블 퓨처파이트' 등 신작 성과가 더해지면 향후 글로벌 순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북미, 유럽 등의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이 지난달 30일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한 '마블 퓨처파이트'는 출시 2주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출시 직후 한국 1위, 대만 2위, 미국 4위, 영국 6위 등 118개 국가의 인기차트 톱10에 올랐다.
넷마블은 '마블 퓨처파이트'를 시작으로 올해 대작 '크로노블레이드', '이데아', '다함께 차차차2' 등 40여종 이상의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을 출시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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