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은 젊은 음악인의 재능을 개발하는 교육문화 나눔 사업 ‘BNK 행복한 음악캠프’를 오는 7월 27일부터 5박 6일간 부산은행 기장 연수원에서 진행한다.
‘행복한 음악캠프’는 만16세 이상 29세 이하(1999년~1986년생)이하 음악전공자가 신청할 수 있다. 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6월 10일까지 부산은행 홈페이지(www.busanbank.co.kr)나 부산은행 조은극장 홈페이지(www.gp-gp.c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BNK금융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개인레슨이 쉽지 않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올해 음악캠프에는 부산국제교류재단을 통해 외국인 학생에게도 참가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캠프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BNK금융그룹에서 부담하고 국내외 최정상급 교수진들도 재능기부 형태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맞춤형 레슨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는 서류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최종 12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참가자 지원 신청 및 공연관람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