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S큐레이터 가입절차 완화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15.05.26 11:29

공인인증서 로그인 없이 유의사항 확인 절차 통해 가입 가능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주식시장 가격제한폭 확대를 앞두고 'S큐레이터 서비스' 가입 절차를 완화한다고 26일 밝혔다.

S큐레이터는 신한금융투자가 지난 4월 선보인 실시간 정보 제공 서비스다. 고객이 보유중인 주식이나 금융상품에 대한 뉴스, 공시, 투자정보를 모바일 푸시 방식으로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보유 종목에 대한 투자정보뿐 아니라 고객이 설정한 수익률 구간을 체크하고 알려줌으로써 수익률 및 위험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클릭 한 번으로 전문가와 연결할 수 있어 시장 상황에 대해 비교적 쉽게 조언을 받을 수 있다.


S큐레이터는 그동안 공인인증 로그인 및 개인정보표준동의 절차를 거쳐야 가입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유의사항 확인 절차만 거치면 가입이 가능하다. S큐레이터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 및 신한I smart(모바일)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성진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부장은 "S큐레이터는 투자정보는 물론 수익률과 리스크 관리를 통한 사후관리에도 중점을 둔 서비스"라며 ""가입절차 간소화로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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