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전인화 "유동근, 대학교 2학년 때 만난 첫사랑"

머니투데이 이슈팀 도민선 기자 | 2015.05.26 08:19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남편의 매력 포인트는 '섹시한' 목소리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성유리의 스승으로 출연한 전인화는 남편인 배우 유동근과 어린 나이에 만나 결혼까지 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전인화는 "대학교 2학년 때 유동근을 만나 어쩌다가 결혼까지 하게 됐다"며 "사극 '장희빈'의 대사 연습을 하며 사랑을 키웠다"고 말했다.

또 "유동근의 집에 가서 대사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유동근이 내 정신의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있더라"고 회상했다.


전인화는 유동근이 자신을 좋아한 이유로 "말을 잘 들어서"라고 전했으나 "지금은 유동근이 내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인화는 성유리와 2012년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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