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세계시민교육 공모전 수상작 33편 발표

세계시민교육 옥외 전시장 전시 예정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교육부와 유네스코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원장 정우택)은 세계시민교육 공모전 수상작 33편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공모전 대상은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17일부터 약 한달간 17개 시·도교육청 예선을 통과한 작품들이다.주제 적합성과 메시지의 효과적인 전달, 완성도 등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종합 평가했다.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황우여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해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입상작 33편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세계교육포럼의 세계시민교육 옥외전시장에 전시돼 회원국 정부, 국제기구 관계자 등 전세계 앞에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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