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TV 데일리]오늘의 깨알 상식, 이런 뉴스 봤니? (5월 6일)

딱TV 류효상과 서울불고기  | 2015.05.06 17:00

[딱TV]평범한 독자의 눈으로 뉴스 다시보기

△ 서울가정법원이 아이들을 위해 1층 놀이방을 새로 단장했습니다. 가정법원 측은 “재판 중 자녀 걱정으로 불안해하는 당사자들과 복도에 홀로 남은 아이들이 있었다”며, “부모가 재판받는 동안 아이들이 안전하게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스1 안은나 기자


△ 김치와 된장, 국과 찌개를 즐겨 먹는 분들은 '나트륨' 과다 섭취를 조심해야 합니다. 짜게 먹을수록 입맛이 당겨 열량 섭취가 늘어나고 근육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일본의 전쟁 영웅이 아베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모른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진주만 공습에 참여한 하라다 가나메 씨는 여전히 악몽에 시달린다고 고백하며, "전쟁과 만나면 파멸이 올 것"이라 경고했습니다.

△ 대한민국은 지금 '조카 앓이' 중입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어린이날과 관련해 SNS에 언급된 단어를 분석해본 결과, '조카'의 언급 횟수가 지난해보다 120% 이상 늘었습니다. '자녀'나 '어린이' 보다 증가율이 2배 높았습니다.

△ 파퀴아오는 '승리'를 잃었지만, '명예'를 얻었습니다. 최근 미국의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세기의 대결’을 펼쳤던 파퀴아오가 자신의 대전료 1억달러(약 1080억원) 중 절반인 500억원 가량을 자선단체에 기부한다고 합니다.

ⓒ뉴스1 박세연 기자


△ 워런 버핏과의 점심 자선 경매가 오는 3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됩니다. 경매 수익금은 굶주린 어린이에서부터 가정폭력 피해 여성 등을 돕고 있는 글라이드재단에게 기부됩니다.


△ 여름철 대표 상품인 '빙수'가 세대 교체되고 있습니다. 최근 자몽·커피·망고·오레오 빙수 등이 인기를 끌면서, '팥빙수'의 인기가 줄고 있습니다.

△ 쇼핑백으로 얼굴을 가리고 상습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범행 9개월 만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을 저지르면서 딱 한 번 얼굴을 드러냈는데, 경찰이 이를 파악하고 편의점에 위장 취업까지 해서 검거했습니다.

△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 부부가 최근 출생한 공주의 이름을 ‘샬럿 엘리자베스 다이애나’로 지었습니다. 한편 미국의 한 전문가가 ‘샬럿 공주’의 미래 얼굴을 예측한 그림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 초등학교 3~6학년 교과서에 일부 한자를 함께 적으려는 교육부 방침을 둘러싸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교육부는 한자 교육 강화를 명분으로 교과서를 함께 적겠다는 입장이지만, 한글 교육단체들은 이와 같은 방침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 운동할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려울 만큼 분주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화장실 가는 시간이라도 잘 활용해야 할 듯합니다. 매 시간당 2분씩 걷는 것이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 본 기사는 딱TV (www.ddaktv.com) 에 5월 6일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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