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블룸버그와 함께 예술TV프로그램 제작

머니투데이 박상빈 기자 | 2015.05.05 19:17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미디어그룹 블룸버그와 함께 오는 8일 TV프로그램 '브릴리언트 아이디어'(Brilliant Ideas)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두 회사는 브릴리언트 아이디어를 통해 전 세계 예술가들의 독창적 생각과 작업 철학, 예술에 대한 견해 등을 공개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이같은 문화 마케팅으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현대차는 앞서 3월 미국 LA카운티미술관(LACMA)을 10년 장기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하는 등 문화 마케팅에 공을 들여왔다.

참여하는 예술가들은 아시아, 유럽, 미국, 라틴아메리카, 중동 등에서 고루 선정됐다. 세라믹 아티스트 영국작가 그레이슨 페리(Grayson Perry)와 2006년 광주 비엔날레에서 공동 대상을 수상한 한국계 미국작가 마이클 주(Michael Joo), 뉴질랜드 미술작가 사이먼 데니(Simon Denny)가 함께 할 예정이다.


현대차와 블룸버그는 세계 우수 갤러리와 박물관 등에서 이들의 작품과 견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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