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계열 코마스, 400억 유상감자 결정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15.05.04 18:30
현대중공업 계열사인 코마스가 400억원 규모의 유상감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감자는 임의 유상소각 방식으로 이뤄지며 감자주식은 보통주 800만주, 유상소각 대금은 1주당 5000원이다. 이번 감자로 자본금은 1187억7207만원에서 787억7207만원으로 줄어든다. 감자비율은 33.68%, 감자기준일은 6월2일이다.


회사 측은 "자본금 규모의 적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마스는 2008년 현대중공업이 해양사업본부 내 해양장비부를 분사해 세운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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