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네팔 대지진 피해 주민에 2억원 생필품 전달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5.05.03 16:08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히말라야 허브사업 협력 인연

LG생활건강이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 현지 주민들에게 구호 생필품 전달에 나섰다.

LG생할건강은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지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절대적으로 부족한 치약, 칫솔, 비누, 세탁세제 등 2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현지에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이 네팔 지진 구호물품 지원에 나선 배경에는 지난 2013년 6월 굿네이버스와 네팔 히말라야 허브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연이 있어서다.


이 회사 관계자는 "히말라야의 히움 허브 원료를 공급받아 비욘드 제품 개발을 진행해 '히말라야 라인', '히말라야 맑은크림 기획세트'등을 출시했다"며 "히말라야 무구, 훔라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빈곤 해결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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