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밀라노 엑스포' 엑스포 구경하는 김종덕 장관

머니투데이 밀라노(이탈리아)=김고금평 기자  | 2015.05.03 14:37
인류의 지속 가능한 먹거리를 주제로 한 세계박람회인 ‘2015 밀라노 엑스포’가 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공식 개막한 가운데, 한식을 미래 먹거리의 대안으로 준비한 한국관이 이날 개막식을 열고 10월말까지 관람객 200만명을 목표로 대장정에 돌입했다.

한국관은 앞으로 6개월간 ‘한식, 미래를 향한 제안:음식이 곧 생명이다’라는 주제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한식은 맛과 재료, 영양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건강식으로서 인류의 건강한 미래 먹거리 대안으로 손색이 없다”며 “한식에는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한 집안의, 한 사람의 스토리가 같이 버무려지고 시간의 철학이 배어있어 세계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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