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콥코, '안전의 날' 행사 실시

머니투데이 홍정표 기자 | 2015.04.27 17:44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27일 국내 사업장(판교·송도·용인·제천)에서 임직원 대상의 '안전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의 날' 행사는 아트라스콥고 그룹에서 사내 안전 문화를 구축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글로벌 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비상 상황을 대비한 대피 훈련으로 시작했다. 이어 △우리가 안전에 대해 잘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어떤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가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고객의 안전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등의 주제로 토론과 발표를 진행됐다.

회사 임직원들이 스스로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상황을 직접 촬영한 '안전 모범 사례' 우수작을 공개하고 포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최우수 안전 모범 사례로는 CT 사업부문의 김민재 대리가 중량물을 안전하게 운반하기 위해 신호수의 안내에 따라 지게차를 운전하는 사진이 선정됐다.


장경욱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대표이사는 "항상 사고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일어나는데, 대부분이 당사자의 부주의에 의한 경우가 많다"며 "안전한 생활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위험 상황을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트라스콥코는 1873년에 설립된 스웨덴 기업으로 압축기, 광산 암반굴착, 건설 도로장비, 산업용 공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다. 현재 180여개국에서 4만4000여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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