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1분기에도 재고평가손실 1600억원, 환차손은 없어"

머니투데이 최우영 기자 | 2015.04.27 10:41
S-Oil은 27일 오전 10시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 1월 지속된 유가하락 때문에 1분기 1600억원 가량의 재고평가 손실을 기록했지만, 2월부터 유가가 안정되면서 재고손실을 소폭 만회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정유부문 재고손실액이 약 1450억원, 윤활기유부문은 약 200억원이었다. 석유화학부문에서는 재고평가이익이 50억원 정도 발생했다.


아울러 1분기 환율이 지난해 말 대비 소폭 상승하며 영업이익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영업외 부문에서 140억원 정도의 환차손이 발생했다. 회사측은 환율에 따른 환차익은 대부분 상계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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