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은 26일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돼 전국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보통'(31~80㎍/㎥)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환경과학원은 수도권의 경우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저녁부터 농도가 증가하기 시작해 '나쁨'(일평균 81~150㎍/㎥)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건강생활 수칙으로는 △실외활동 시 마스크·보호안경·모자 착용 △창문을 닫고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 △세면을 자주 하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세척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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