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글로벌 증시 급등에 1.6% 급락

머니투데이 뉴욕=서명훈 특파원 | 2015.04.25 03:16
국제 금값이 글로벌 증시 급등에 급락세를 나타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9.3달러(1.6%) 하락한 1175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에만 국제 금값은 2.4% 하락했다.


이처럼 국제 금 가격이 하락한 것은 글로벌 증시 급등으로 금에 대한 수요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나스닥의 경우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S&P500 지수 역시 장중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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