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수영, '55.5kg' 감량…11주 얼굴 변천사 공개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영민 기자 | 2015.04.20 10:08
/ 사진=KBS2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
개그맨 김수영의 11주 얼굴 변천사가 공개됐다.

KBS2 '개그콘서트' 측은 20일 공식 페이스북에 '스키니(skinny)'해진 김수영의 11주 얼굴 변천사! 긁지 않은 복권이 점점 현실화되고'라는 글과 함께 11주 동안 찍은 김수영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이어트 시작 전부터 11주차까지 김수영의 모습을 일주일마다 찍은 12장의 사진이 나열됐다.

전날 방송된 개그콘서트'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김수영이 11주 만에 약 55.5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영은 112.35kg에 도달해 지난주보다 약 2.5kg 감량했다. 168kg의 초고도 비만에서 다이어트 시작 11주 만에 세운 기록이다. 김수영의 최종목표는 두 자릿수 체중에 도달하는 것이다.

한편 김수영과 함께 '라스트 헬스보이'에 출연 중인 개그맨 이창호는 이날 방송에서 전주 대비 1.3kg이 증가한 60.9kg을 기록하며 11주 동안 약 9kg의 체중 증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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